신생아손발조형물 셀프로! 셋이나!!

 

안녕하세요.

세아이를 키우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열정주부 입니다.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우리 아기 신생아손발조형물 액자

꾸미기를 했는데요.

 

 

세상에 미뤄도 너무 미룬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언제나 그랬듯,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빠를 때라고...

 

 

지금에서야 셀프로 만든

우리 아기손발조형물 마무리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신생아손발조형물은 조리원에서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즘은 출장으로 신생아손발조형물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조리원에 있을 땐

아주~ 많은 업체들의 출입이 가능했던 시기라!

 

업체를 불러 신생아손발조형물을

만드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

하지만, 저는 그 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워 직접!!

세아이들을 직접!! 했습니다.

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신생아손발조형물,

우리 아기손발조형물을 셀프로 만들 때

팁 하나 알려드릴까요?

아기의 움직임이 많지 않을 때!

개인적으로 50일전에 하시길 추천 합니다.

우리 집 1호의 신생아손발조형물인데요! ㅋㅋ

3.8kg로 태어나서 묵직한!! 느낌이 가득하단 생각을 했는데!

 

 

 

 

기록을 더듬어보니... 우리 집 아기는 88일차에

신생아손발조형물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손발에 살이 많은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우리 집 2호의

아기손발조형물은 50일을 기념해서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1호에 비해 포동포동한 느낌은 없어요.

그래도 수월하게 진행되었던

아기손발조형물의 결과 입니니다.

​

요즘은 셀프로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아기손발조형물을 만드시는데 업체를 통해

만드시기 살짝 부담에 되신다면

직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몇번의 시도를 해야

성공할 수 있을 수도 있어요.

​

가끔 엄마들 카페에 셀프

신생아손발조형물에 대한 글들을 보면

추가로 석고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어디서 사나요?

또는 알지네이트를 추가로 구매하고 싶어요!

라는 글들을 많이 보았거든요.

​

솔직히 이렇게 추가로 재료를

구매하다보면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맘편할 때가 있어요.

 

 

저도 우리 집 2호 신생아손발조형물 만들때

추가로 구매한 것 까지 금액을 합하니...

업체에 도움을 받는 것보다 만원더 저렴하더라는...

고생은 고생대로 다했는데 ㅋㅋㅋ

​

우리 집 3호 아기손발조형물을 만들 때

그래도 가장 빠르게!

재료를 추가하지 않고 만들었는데!!

괜히 보람까지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동안 오빠들의 아기손발조형물을 셀프로

여러차례 만들어보았기에

세번째는 조금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었다는 기분이 들기도 했구요.

 

우리 집 3호는 4키로가 넘는

우량아로 태어나서 태어났을 때도 손이 두툼!!

신생아손발조형물이 아니라

100일 아기손발조형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기손발조형물 액자 안에

보관함을 붙여두기도 했는데요.

그 안에는 신생아실에서 사용하던

신생아기록이 있는 발찌와 100일 후,

배냇머리를 밀었을 때 남겨둔 머리카락 이랍니다.

작은 보관함에 넣어서

우리 아기손발조형물 액자에 같이 넣어두었어요.

 

세 아이의 아기손발조형물을 만들다 보니~

신생아손발조형물 만드는 일에 살짝 자신감이 생겼는데..

만약 다시 만들어야 한다면 고생덜하고

그냥 업체의 도움을 받고 싶어요. (솔직한 저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