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증상 치료방법, 빨리낫는법 찾아보았어요. 격리기간까지 체크!

일교차가 심해지는 요즘, 소아과에 갔더니 구내염이 대 유행이라고 해서 미리 구내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기의 경우, 구내염에서 수족구를 동반 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특히 5세 이하의 아이들은 구내염과 수족구에 취약함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아기가 이유 없이 칭얼대거나 미열이 나는 경우 반드시 입안을 살피고 병원으로 가셔서 증상에 맞는 처방을 받는것이 가장 좋은데요. .

먼저 구내염이란 무엇인지, 그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예방방법과 치료법,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내염이란 

세균감염,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감염성 구내염과 비감염성 원인에 의해 입 안 점막에 생기는 질환 입니다. 헤르페스(단순포진) 구내염, 곰팡이균(진균) 감염이 원인인 구강 캔디다증 등의 감염성 질환과 알레르기나 자가면역에 의한 것으로 아트다성 구내염, 천포창 등의 비감염성 구강점막 질환으로 나뉩니다. 

구내염은 세균감염 이나 스트레스, 피로, 비타민 b12 결핍, 철분과 엽산 결핍, 면역력 저하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나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심각한 휴유증을 남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헤르페스 구내염은 열을 동반하며 전염력이 있으며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열이 없고 전염력 또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경우 아이가 헤르페스 구내염일 경우 격리 해야 한다고 하네요. 보통 구내염 격기리간은 일주일이라고 합니다. 

구내염과 수족구 모두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데 입안만 증상이 보이는 것이 구내염, 입안을 비롯 손발 온몸에 염증이 나타나는 경우 수족구이니 이때에는 등원 가능 판정서를 받아야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구내염은 소아와 젊은 성인의 약 70~80%가 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있지만 10% 경우는 감염 후 약 1주일 정도 잠복기를 걸쳐 근육통이나 전신쇠약과 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구내염 증상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발열과 인후통, 피로감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잠복기가 길어 언제 어디서 걸렸는지 알기 힘듭니다. 그 후로는 입안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입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구내염 예방방법

손을 자주 씻어 미리 구내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맵고 시며 자극이 강한 음식은 구강점막을 자극함으로 피해야 합니다.

구강청결에 신경써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충분한 수면 그리고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합니다. 

또한 식사로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비타민 B12, 철분, 엽산 등을 따로 복용해야 합니다. 

 

구내염 치료법/ 구내염 빨리낫는법

구내염에는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가 좋다고 하는데요.

이는 예방하는데 좋으나~ 이미 구내염 증상이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약을 먹어 증상 완화를 해야 합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항바이러스, 항진균제,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하고 증상에 따라 해열제, 진통제 등을 병행해 치료를 합니다. 

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구내염 치료를 위해 구강 위생 및 면역력 개선이 필요함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